보통 스포츠토토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 베터일수록 정배당 베팅을 선호합니다.
처음부터 큰 모험을 하기 어렵다보니(역배당) 최대한 안전한 쪽으로 베팅을 하는 것입니다.
물론 정배당 베팅이 유리한 점은 있습니다.
적당히 감당할만한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정배를 제대로만 활용해도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지만,
이를 자칫 잘못 활용하게 되면 오히려 확률이 좋은 경기에서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정배를 하더라도 제대로 똑부러지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안전하다는 정배의 배신
흔히 정배 역배 이렇게 이야기는 하지만 확실한 개념을 알고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.
정배당을 활용해서 수익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그 개념부터 확실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.
만약 모든 폴더의 배당 합이 1.72 배당이라면, 10만 원을 배팅했을 때 당첨금이 17만2천원입니다.
7만 2천 원을 따자고 10만 원을 베팅하는 것은 그렇게 현명한 방법은 아닙니다.
베팅 자 체가 100% 확신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보통 어떤 팀이 강한지,
혹은 배당률이 어떻게 되는지만 가지고 정배를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.
강한 팀에만 베팅하면 일어나는 일
언뜻 생각해보면 당연히 우수한 기량의 선수와 경기력을 가진 강팀에 베팅하면
수익이 난다고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.
실제로는 어떠할까요?
실제 오랜시간동안 강팀에 베팅을 했을 때 수익이 나는지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,
강팀의 홈경기에서 베팅했을 때 적중하는 팀이 있다 정도의 결과는 나왔지만 100% 정배당이 수익을 가져오지는 않았습니다. 정배당이 아무래도 승리에 여러모로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무조건 강팀에만 베팅해서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.
왜 정배당으로 손실이 날 수 있을까?
사실 답은 간단합니다.
배당률이 낮기 때문입니다.
10번을 배팅해서 7~8번 적중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.
승률이 아무리 높은 강팀이라 하더라도 정배만 고집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손실이 클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.
이때 무조건 반대로 거는 방식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.
안타깝게도 이러한 경우에도 매우 큰 손실이 날 수 있다는 것이 실험으로 증명되었습니다.
따라서 강팀 배당률만 보고 베팅을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.
어떻게 스포츠토토 베팅해야 할까?
즉, 무조건 강팀이라고 해서 그 부분만 보고 베팅을 하기보다
어떤 선수가 나오는지, 결장자는 누구인지, 포메이션이나 라인업이
어떻게 되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베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만약 정배로 안전하게 베팅을 했는데 계속 손실이 난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점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.